완연한 봄날씨 속 내일 전국 비·강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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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경석기자
  • 2019-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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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오늘 최고 20℃

경북 북부내륙 한때 영하

주말 대구경북은 한낮 최고기온이 20℃까지 오르는 등 완연한 봄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12일 대구기상지청은 “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오르겠다. 다만 경북 북부내륙의 경우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다소 추울 것으로 보인다. 일요일인 14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월요일인 15일부터는 강하게 발달하는 저기압이 한반도 북부지방을 지나면서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 전망이다. 특히 해안과 강원 산지에는 초속 25m의 매우 강한 바람이 예상돼 강풍 특보가 발표되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공기 질은 당분간 양호할 것으로 전망됐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주말 동안 대구경북의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8℃, 포항 9℃, 안동 3℃, 경주 5℃이며 낮 최고기온은 대구·포항·경주 19℃, 안동 15℃로 예측됐다. 14일 최저기온은 대구 7℃, 포항 9℃, 안동 3℃, 경주 6℃이며 최고기온은 대구·안동 19℃, 포항·경주 20℃ 등의 분포를 보이겠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일교차가 큰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면서 “바람이 강해짐에 따라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바다의 물결도 매우 높아 해안지역과 항해하는 선박 등은 사고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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