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차 공공기관 유치 차별전략 세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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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성수기자
  • 201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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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수 시의회 부의장 서면 시정질문

TF·대구경북 상생협력과제 등록 제안

수소산업기업 혁신도시 유치 노력해야

장상수 대구시의회 부의장
장상수 대구시의회 부의장(동구·자유한국당)은 정부가 추진 중인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대한 대구시의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다.

20일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장 부의장은 지난 17일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이 가시화됨에 따른 차별화된 유치 전략 수립과 함께 △복합혁신센터 일대 주차공간 확보를 통한 혁신도시의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 △수소산업 등 미래신산업 중심지로 개발하기 위한 적극적인 관련 기업 유치활동을 대구시에 주문했다.

장 부의장은 “국토교통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에 따라 각 자치단체는 지역 내 사회·경제적 상승효과가 큰 공공기관을 유치하고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으나, 대구시는 적극적인 움직임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종합적인 계획과 대구시만의 차별화된 유치전략이 필요하다”면서 대구와 경북의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 유치활동 고려와 이를 위한 TF(태스크포스) 구성,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의 상생협력 과제 등록도 제안했다.

그는 또 “대구도 빙상장을 포함한 복합혁신센터 건립을 준비 중이지만, 현재 계획상으로는 완공 이후 주변에 심각한 주차난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주변에 별도의 주차공간이 없어 빙상 관련 행사가 열리면 일대가 극심한 혼잡을 빚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장 부의장은 “인근 대구시 부지의 용도를 변경해 완충녹지 및 빙상경기장으로 활용하면, 기존 주차장 확대가 가능하다”고 제시했다.

장 부의장은 대구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가스공사의 수소산업 인프라 구축 계획과 관련해서도 “대구시는 기회를 놓치지 말고 우리 지역에 위치한 공공기관과 함께 수소산업 관련 기업이 대구혁신도시에 위치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유치 활동을 펼쳐야 한다”며 “향후 철저한 계획을 가지고 대구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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