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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종로맛집골목 ‘골목경제권조성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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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수경기자
  • 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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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종로맛집골목(중구 종로1가 일대)이 대구시가 공모한 ‘2019 골목경제권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23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진행한 골목경제권조성사업 공모에서 종로맛집골목번영회에서 신청한 ‘지금은 종로시대’ 사업을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조선시대에 상권이 형성돼 역사성과 상징성이 큰 종로맛집골목(점포 35개, 종사자수 70명)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변의 낙후된 환경을 개선하게 된다.

대구시는 사업비 10억원을 지원해 △리노베이션 스쿨 등 골목커뮤니티 공간조성 △골목문화 통합브랜딩 △스토리 콘텐츠 및 가로 디자인 개발 △종로문화 축제 △골목경제협의체 구성 및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이번 사업완료 후 발생할 수 있는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상권 내몰림 현상)을 막기 위해 건물주 및 상인, 주민 간 상생협약 체결을 추진한다.

지속가능한 사업추진 및 대구 골목경제생태계 조성사업의 성공모델로 안착시킨다는 의미에서 사업주체인 중구청, 상가조직, 도시문화기획단체 간 협업도 강화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 사업이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성장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생·공감·공존의 가치를 지속시켜 줄 소상공인 시책을 적극 추진해 대구형 골목경제 공동체가 빨리 안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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