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 전기차 주행거리 美 전문매체서 10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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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선우기자
  • 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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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쏘울·니로 4∼6위 올라

1∼3위는 테슬라 모델이 차지

현대차와 기아차가 미국의 전문 매체가 매기는 순수 전기차 주행거리 상위 10위권에 들었다. 특히 현대차 코나는 테슬라 모델들 다음으로 주행거리가 긴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의 친환경차 전문 매체 하이브리드카즈(HybridCars)가 선정한 순수 전기차 주행거리 상위 10위에 현대차 코나와 기아차 쏘울, 니로 전기차가 올랐다. 하이브리드카즈는 올해 판매되거나 판매 예정인 전기차를 대상으로 삼았다.

1회 충전 후 주행거리에서 1∼3위는 모두 테슬라 모델이 차지했다. 코나와 쏘울, 니로는 4∼6위에 나란히 올랐다. 1위인 테슬라 모델S는 1회 충전 후 주행거리가 335마일(약 539㎞)에 달했다. 2위와 3위는 테슬라 모델 3와 모델X였다. 모델3의 주행거리는 310마일(499㎞), 모델X는 295마일(475㎞)이다.

이어 현대차 코나는 258마일(415㎞)로 순위가 가장 높다. 기아차 쏘울은 243마일(391㎞)이며, 니로는 239마일(385㎞)이었다. 쉐보레 볼트는 238마일(383㎞), 재규어 I-페이스는 234마일(377㎞)로 다음 순위였다. 닛산 리프 플러스(226마일·364㎞)와 아우디 E-트론(204마일·328㎞)도 10위 안에 들었다.

테슬라 모델S와 모델X는 배터리 용량이 100㎾h, 모델3는 75㎾h 수준이다. 모델S와 모델X는 전기모터가 2개다. 코나, 쏘울, 니로 등 현대·기아차의 전기차는 배터리 용량이 64㎾h다. 현대·기아차 모델은 배터리 용량과 싱글 모터라는 조건이 같지만 코나가 공기역학적으로 유리한 디자인 덕에 주행거리가 긴 것으로 분석됐다.

기아차 쏘울과 현대차 아이코닉은 지난해 8월에도 하이브리드카즈가 선정한 최고의 전기차 순위에서 각각 6위, 10위에 오른 바 있다. 당시 순위에서 재규어 I-페이스, BMW i3, 테슬라 모델S, 폴크스바겐 e-골프, 쉐보레 볼트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손선우기자 sunwo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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